쌍용건설 워크아웃, 건설株 영향 미미
유동성 위기를 겪어오던 쌍용건설이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신청을 결정함에 따라 건설주들의 향후 주가방향이 주목되고 있다.전문가들은 쌍용건설의 자금 문제가 이미 오래전부터 시장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었기 때문에 새로운 악재로서 업황에 작용하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건설업종 지수는 오전 10시46분 현재 전날보다 0.21% 하락한 153.23을 나타냈다. 벽산건설(-7.40%), 진흥기업(-2.28%), 경남기업(-1.75%), 삼환기업(-1.40%), 남광토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