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신규면세점 개장 1년 가까이 늦어질 듯
서울시내 신규 면세점들의 개장이 연기될 전망이다. 한국면세점협회는 31일 “관세청에 서울시내 신규 면세점 개장을 연기해달라고 지난주에 공식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특허권을 취득한 신세계면세점, 현대백화점면세점, 탑시티 면세점 등 신규 사업자 3곳의 개장도 1년 가까이 늦어질 것이란 분석이 업계 내에서 나온다. 절차상 오는 6월 열리는 특허심사위원회에서 이에 대한 허용 여부가 결정되는데 업계에서는 6개월에서 1년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