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신에너지 분야’ 집중 육성···‘신산업 추진단’ 설립

SK그룹이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신에너지 분야’를 선정하고 수펙스추구협의회에 ‘에너지 신산업 추진단’을 만들어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27일 SK그룹은 최근 열린 수펙스추구협의회에서 미래 에너지 페러다임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차세대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SK그룹은 ‘신에너지 분야’는 미래 에너지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에 따라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최

SK건설, ‘잔반없는 날’ 행사 개최

SK건설은 20일 서울 종로구 관훈동 본사에서 환경보호 생활화를 위한 ‘잔반없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SK건설이 잔반량 수펙스 추구 활동의 하나로 진행됐다. 지속적인 캠페인과 모니터링을 통해 지난해 1인당 음식물 쓰레기양 100g을 70g으로 낮추는 데 성공했다. 현재까지도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SK건설은 PC 절전모드 설정, 종이컵 사용량 줄이기, 잔반량 제로화 등 친환경 3대 실천요강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에너지 절약을 위

SK그룹 이번 주부터 정기인사 '3.0 경영' 첫 시험대

SK그룹이 이르면 이번 주부터 계열사별 정기인사를 실시한다. 지난해 말 야심차게 내놓은 신경영 체제인 '따로 또 같이 3.0(이하 3.0)'이 첫 시험대에 오르는 셈이다. ‘3.0’은 100% 관계사별 자율책임경영을 전제로 관계사가 자사 이익을 기준으로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위원회를 중심으로 그룹 차원의 글로벌 공동 성장을 추진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각사의 CEO와 이사회는 자사 경영에 대해 전적으로 자율적으로 의사결정을 하고 그 결과에 대해서도 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