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수익원 찾는 카드사, ‘해외로 나가자’
국내 신용카드사들이 새로운 수익원을 찾아 해외로 진출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27일 업계에 따르면 비씨카드는 국내 카드사 가운데 최초로 지난 2008년 중국 은련(銀聯)카드와의 제휴를 통해 국내에서 은련카드 발급을 시작했다. 중국에서는 지난 5월말까지 총 340만장의 제휴카드를 발급했다.2011년에는 비자, 마스터 등 국제 브랜드를 이용하지 않고도 외국에서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토종 국제카드인 ‘비씨글로벌카드’를 출시했다.신한카드도 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