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MCM 회장, 쇼핑1번지 ‘명동’ 공략···中관광객 노린다
김성주 MCM 회장이 외국 관광객들에게 ‘쇼핑1번지’로 불리는 명동 공략에 나선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성주그룹이 운영하는 패션 브랜드 MCM은 오는 15일 서울 명동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서울 가로수길에 연 마지트(M:AZIT)에 이은 두 번째 대형 매장이다. 이 매장은 현우인터내셔날이 운영하는 편집숍 ‘북마크’가 자리잡고 있던 곳으로, 1~3층으로 구성돼 700m²(약 212평) 규모의 대형점으로 알려졌다. MCM은 이번 명동 플래그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