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금융공사 설립 “아직은 시기상조”
부침심한 산업 리스크 커기존 지원기관 확대 가닥WTO 협정위반 제소 우려정책금융 개편의 핵심으로 꼽혔던 선박금융공사의 설립이 난항을 겪고 있는 이유는 정부에서 ‘난색’을 표하고 있기 때문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사항이었던 ‘선박, 해양 금융공사’는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 업계의 입장이지만 현재로서 실현 가능성이 낮아보인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앞서 신제윤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국회 업무보고에서 “선박·해양금융공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