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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 검색결과

[총 8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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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상장폐지 결정 문제없다"···페이코인 가처분 신청 기각

금융일반

법원 "상장폐지 결정 문제없다"···페이코인 가처분 신청 기각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부장판사 박범석)는 페이프로토콜AG가 빗썸을 상대로 제기한 상장폐지 결정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14일 기각했다. 재판부는 "페이프로토콜AG의 해외 실적이나 성장성이 국내 서비스 정지 여파를 상쇄해 페이코인의 가치나 안정성이 유지될 정도라는 점이 충분히 소명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이어 "빗썸의 상장폐지 결정으로 기존 페이코인 투자자들의 신뢰가 일정 부분 손상되는 면이 있다"라며 "빗썸이 특정

‘사모펀드 의혹’ 조국 5촌조카, 30일 1심 선고

‘사모펀드 의혹’ 조국 5촌조카, 30일 1심 선고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37) 씨의 ‘사모펀드 의혹’ 1심 판결이 이번주 나온다.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소병석 부장판사)는 자본시장법 위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업무상 배임, 증거은닉 교사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조씨의 선고 공판을 오는 30일 열 예정이다. 지난해 10월초 조씨가 구속기소 된 지 약 9개월 만에 열리는 1심이다. 조씨는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를 실질적으로

‘집단성폭행’ 혐의, 가수 정준영 항소장 제출

‘집단성폭행’ 혐의, 가수 정준영 항소장 제출

만취한 여성을 집단 성폭행하고 성관계 동영상을 불법으로 촬영·유포한 혐의로 재판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은 가수 정준영이 항소장을 제출했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준영 측 변호인은 이날 서울중앙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해 2심 판단을 받기로 했다. 검찰도 이날 역시 항소했다. 앞서 서울지법 형사합의29부(강성수 부장판사)는 지난달 29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정준영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 정준영은 동료

법원, 누진세 소송 기각···“무효 사유로 보기 어려워”

법원, 누진세 소송 기각···“무효 사유로 보기 어려워”

주택용 전기요금에 누진제를 적용하는 것이 유효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6일 서울중앙지법 민사98단독 정우석 판사는 정모씨 등 17명이 한국전력을 상대로 낸 전기요금 부당이득 반환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이는 지난 2014년 8월 시민들이 처음 소송을 제기한 지 2년 2개월 만에 나온 첫 판결로 정 판사는 “원고들이 제출한 증거들만으로는 전기공급 약관이 약관규제법상 무효 사유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법원은 원고들

쌍용건설 회생절차 개시···관리인에 김석준 회장

쌍용건설 회생절차 개시···관리인에 김석준 회장

서울중앙지법 파산3부(이종석 수석부장판사)는 9일 쌍용건설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다.재판부는 해외 건설 사업을 많이 하는 쌍용건설 특수성이 국가 신인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회생절차를 진행하기로 정했다.앞으로 재판부는 채권금융기관 담당자들과 만나 경영위험전문관리임원 위촉 등 절차진행 전반에 관해 협의할 계획이다.또 재판부는 채권자협의회 의견을 받아들여 김석준 현 대표이사가 법률상관리인으로 계속 회사 경영

법원 “재벌들 위법행위에 관용 없다”···바짝 긴장하는 재계

법원 “재벌들 위법행위에 관용 없다”···바짝 긴장하는 재계

서울서부지법이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을 법정구속한데 이어, 오늘(31일) 서울중앙지법에서도 최태원 SK 회장이 징역 4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거듭되는 법원의 엄단으로 사회적 책임을 저버리고 사익을 추구한 재벌들의 위법행위에 대해 앞으로 법원이 관용을 베풀지 않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해석된다.이건희 삼성그룹 회장과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각각 집행유예로 풀려났던 종전의 법원 입장과는 상반된 법원 판결에 재계는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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