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보이는 부동산]업무단지 인근 부동산 뜬다
신도시 상업지구나 새로 생겨난 공단 인근 상가·오피스 빌딩이 새로운 부동산 투자처로 주목받는다.1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경기불황으로 도심권, 강남권 오피스시장에 공실이 많아진 데다 수익률도 떨어지면서 신도시 상업지구와 공단 인근에 관심이 쏠린다.특히 경기 외곽권역에는 삼성·LG 등 대기업 공단이나 산업단지 등 주변 위주로 상가, 오피스의 인기가 높다.실제 판교는 상반기 판교테크노밸리와 알파돔시티 등 개발로 부동산시장이 호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