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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뿐 사뿐, 사북’ 출판기념회 및 마을기록 전시회 개최

정선군 사북읍 마을기록가들로 구성된 ‘별글별리’에서 주관하는 ‘사뿐 사뿐, 사북’ 출판기념회 및 마을기록 전시회가 열린다. ‘주민 스스로 마을의 기억을 기록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사뿐 사뿐, 사북’ 출판기념회 및 마을기록 전시회는 사북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열린다. ‘사뿐 사뿐, 사북’ 마을기록프로젝트는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해봄 주민공모 지원사업으로 2019년 10월부터 2020년 1월까지 진

군함도는 안 돼!

최근 영화 군함도 개봉이 화제인 가운데, 강원도 정선의 동원탄좌 사북광업소의 유네스코 산업문화 유산 등재가 추진되고 있어 주목된다. 일제는 조선인 강제징용자를 노예처럼 학대하던 탄광 군함도를 지난 2015년 유네스코 산업문화 유산으로 등재하려다 한일 양국간 논쟁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동원탄좌 사북광업소의 유네스코 등재 추진에 더욱 눈길이 쏠리는 이유다. 강원랜드 등에 따르면 지난해 유네스코 본부와 협의를 갖고, 최근 관련 전문가들

[정선]사북 보성택시 노조파업··· 130일 넘겼다

강원도 정선군 사북 보성택시 노조 파업이 130일을 넘어서고 있다. 보성택시 나병주 노조위원장은 지난 22일부터 군청 앞에서 단식농성까지 이어가고 있다. 전정환 정선군수가 중재를 위해 노사양측을 초대했지만 사측은 이 자리를 거부했다.보성택시노조 등에 따르면, 지난 1월 보성택시 사측이 사납금 인상을 요구하자, 소속 택시기사들이 이에 반발해 노조를 결성했다. 이후 사측과 노조 간 네 번에 걸친 교섭이 진행됐지만 결렬되자, 노조는 5월 22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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