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불법 사금융이용 대대적 실태조사 나선다
금융감독원이 불법사금융 피해가 늘면서 사금융에 대한 실태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2008년 이후 처음이다.금감원은 25일 "최근 불법사금융 피해가 지속되고 있다"며 "사금융은 체계적인 자료수집 경로가 없고 과거 추정자료 역시 시간이 경과해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점검해보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사금융 이용조사는 불법사금융 증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가 작년 4월에서 올해 1월 말까지 피해신고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