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과 열정이 만든 ‘정규직’...북신안농협 청년 3인방 ‘화제’
실업자 100만 명 시대에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농수산물 유통 분야에 도전해 취업의 꿈을 이룬 청년 3인방이 화제다. 24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전남 청년 스마트 농수산 유통활동가 육성사업’에 참여했던 김진규(31), 김명재(31), 홍신우(27) 씨 등 3명이 올해 8월 북신안농협 기능직에 합격했다. 이들은 청년 유통활동가 육성사업을 통해 지난해 7월 이곳에 계약직 직원으로 입사한 이후 남다른 끈기와 노력으로 정규직 전환이라는 열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