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한방에 12조원···SK온, '현금 곳간' 22조5천억원 쌓았다(종합)
SK온이 미국에서 12조원 규모의 대규모 지원금을 확보했다. 이번 지원금을 포함해 지금까지 더한 자금만 22조원이 넘는다. 지금껏 후발주자인 탓에 경쟁사에 밀리고 불안정한 수율(완성품 중 양품 비율) '꼬리표'가 따라왔으나 대규모 투자자금을 확보하면서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을 빠르게 공략할 것으로 전망된다. SK온은 22일 미국 에너지부(DOE)에서 최대 92억 달러(약 11조80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정책지원자금을 잠정 확보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