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벌교초등학교 학생들 바자회 수익금 기탁”
보성군은 벌교초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회가 바자회 수익금 70만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14일 벌교초등학교(교장 김인옥)는 지난해 11월 5일 학생들과 학부모회에서 ‘바자회’를 통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 등을 판매한 수익금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김인옥 교장은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바자회는 학생들과 학부모가 소통하며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