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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무료연극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개최
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 동호인 그룹 '백운무대'가 오는 23일과 24일 광양시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민들을 위한 무료연극공연을 펼친다. 극단 백운무대는 1991년 8월 연극에 관심이 있는 직원들이 모여 '민예'라는 이름으로 출발, 2002년 1월 그 이름을 '백운무대'로 바꾸고 단원들 또한 지역민들로 확대했다. 이후 지금까지 연극공연 뿐 아니라 연극교실운영과 광양청소년연극제, 전남청소년연극제 등의 연기지도를 맡으며 연극 꿈나무 육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