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생수, 北 나진항 거쳐 오늘 부산항 도착

중국 백두산 지역에서 우리 기업 농심이 생산한 생수가 북한 나진항을 거쳐 7일 오전 부산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는 우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나진-하산 프로젝트 3차 시범운송의 일환이다.컨테이너 10대 분량의 생수는 농심이 중국 연변조선자치주의 백두산 지역인 얼다오바이허에서 생산한 제품이다.얼다오바이허에서 훈춘의 포스코현대 물류단지와 북중 국경인 취안허 통상구를 거친 백두산 생수는 북한 나진항에 도착한 뒤 컨테이너선에 옮겨져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 물·해조류·고등어·마늘 등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해제됐지만 여전히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방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뜨겁다.특히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에 대한 정보를 찾는 이들이 급증했다.미세먼지에 좋은 음식 중 가장 구하기 쉬운 것은 바로 물이다. 물을 많이 마시면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미세먼지를 희석시키는 효과까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녹차 역시 함유된 타닌 성분이 중금속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어 좋다.또 해조류나 고등어 등 역시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

농심, 백두산 新공장서 백산수 ‘한국판 에비앙’ 만든다

농심은 최근 백두산 백산수 신공장 준공식을 갖고, 시험생산을 거쳐 이르면 10월 말부터 본격적인 백산수 사업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농심은 세계 최고 수준의 백두산 천지 물을 세계 최첨단 설비로 담아낸 백산수를 글로벌 생수 브랜드로 육성할 방침이다. 이번 신공장 준공으로 농심의 백산수 생산량은 연간 최대 125만톤으로 늘어났다. 국내 생수 제조업체중 최대 물량이다. 백산수 신공장의 특징은 세계 최고의 설비만으로 구축됐다는 점이다. 생수

농심, 백산수 광고모델에 방송인 오상진 발탁

농심은 13일, 백두산 백산수의 새로운 광고모델로 방송인 오상진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농심 관계자는 “오상진의 깔끔하고 신뢰가는 이미지가 백두산 청정원시림의 깨끗함을 담은 백산수 특징과 잘 부합하기 때문에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새로운 백산수 광고는 이달 18일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백산수는 백두산 해발 670m 청정원시림에서 취수한 화산암반수다. 백두산의 자연과 시간이 빚은 천연 광천수라는 점이 소비자 입소문을 타

농심 백산수, 생수시장 2위 등극···新강자 면모 유감없이 발휘

농심 ‘백두산 백산수’가 마침내 2위 자리를 꿰찼다. 농심은 30일, 먹는 샘물 브랜드 ‘백두산 백산수’가 11월 역대 최고 시장점유율(5.4%)을 기록하며 사상 처음 생수시장 2위에 올랐다고 밝혔다.(AC닐슨 매출액 기준, PB제외) 백산수는 세계적인 수원지 백두산에서 길어 올린 천연 화산암반수로 소비자들에게 건강수로 입소문을 타면서 올해 유일한 상승곡선을 그렸다.올 초 5위로 시작한 농심 백산수는 국내 생수 브랜드 중 유일하게 9개월 연속 시장점유

농심, 백산수 판매액 일부 기아대책에 기부

농심은 6일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2014 농심 백산수와 기아대책이 함께하는 기부 캠페인 ‘1리터의 생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1리터의 생명’은 오염된 물을 마시는 아이들에게 깨끗한 식수를 제공하기 위해 기아대책이 진행하는 식수위생시설개발 캠페인이다. 유엔 새천년개발목표(UN MDGs) 보고서에 의하면 세계 7억8000만명이 안전하지 않은 식수를 마시고 있으며 수인성 질병은 영유아 사망 주요 원인인 설사를 유발한다.이에 농심은 ‘1리터의

농심 “공격 앞으로···도전하는 자세로 다시 뛰자”

농심이 2013년 새해 경영 지침을 ‘도전’으로 내세웠다.농심은 2일 시무식에서 올해 경영지침을 ‘도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공격경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농심그룹은 올해 매출액 목표로 4조8000억원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중 주력 계열사인 농심의 매출 목표는 2조8000억원이며, 율촌화학은 5100억원 매출을 목표로 삼았다. 농심은 새해 세부 도전과제로 △백두산 백산수 국내시장 성공적 정착 △신라면 블랙 파워 브랜드화 △커피시장 성공적 진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