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영업활동 영역제한···형평성 어긋나
금융당국이 저축은행의 역할을 ‘지역’과 ‘서민’ 중심으로 명확게 한다는 ‘민간서민금융회사 역할 강화방안’과 관련해 형평성이 어긋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금융당국이 저축은행에게 지역 밀착영업을 강제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금융 인프라가 약세한 영업 구역 내 저축은행들의 성장에 제한이 생길 수 있다는 지적이다.저축은행 한 관계자는 “저축은행은 영업구역의 특성과 규모에 따라 분명한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률적으로 영업구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