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서 ‘코로나19’ 분자구조 3D 지도 작성···‘치료제·백신’ 개발 기여
미국 과학자들이 ‘코로나19(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spike protein)’ 분자구조를 규명한 초정밀 3D지도를 작성하는데 사상처음 성공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개발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수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 미국 텍사스 오스틴 소재의 텍사스대와 미국국립보건원(NIH)은 19일(현지시간) 저명한 과학전문지 사이언스에 발표한 논문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의 분자구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