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마다가스카르·탄자니아 EDCF 1억2100만 달러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은 섬나라 마다가스카르의 ‘국가재해관리센터 구축사업’과 탄자니아의 ‘샐린더 교량 건설사업’에 총 1억2100만달러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수출입은행은 7일(현지시간) 마다가스카르 수도 안타나나리보에서 마다가스카르 재무부 장관과 임성혁 수은 경협사업본부장이 만나 ‘국가재해관리센터 구축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3000만달러 규모의 차관공여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마다가스카르는

마다가스카르 또 폭풍우···14명 사망, 2만4000명 대피

최근 열대폭풍우로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에서 또다시 홍수가 발생했다.27일(현재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마다가스카르 수도 안타나나리보에서 26일 폭우로 인한 홍수가 발생해 최소 14명이 숨지고 2만4000명이 대피했다.또한 3개의 강이 범람하고 많은 댐들이 파손됐으며 홍수에 나무들이 떠내려가면서 발전소 가동을 막아 일부 지역에 전기공급이 중단됐다. 마다가스카르 재난관리청은 성명을 통해 “긴급사태로 인해 모

SK건설, 마다가스카르에 급식소 기부

SK건설은 남아프리카 인도양의 섬나라 마다가스카르의 수도 안타나나리보의 한 교육센터에 급식소를 건립,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이뤄진 이번 급식소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무상 교육센터에 다니는 400여 명의 어린이가 이용하게 된다. 건립기금은 ‘희망댓글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으며 지난해 마다가스카르 호산나학교 급식소에 이은 2번째다.이 캠페인은 SK건설 임·직원들이 사내게시판 사연에 댓글을 달면 1000원씩 기금이 모

SK건설, 마다가스카르에 아동 급식소 기부

SK건설은 남아프리카 인도양의 섬나라 마다가스카르에서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를 위한 급식소를 지어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이 업체는 최근 마다가스카르 수도 안타나나리보 근교 지역에 있는 미션호산나 주말학교 내 2층 규모 급식소를 완공했다.이 학교는 가정 형편이 넉넉지 않아 정규 교육을 받지 못하는 어린이 6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수업을 하고 있다.SK건설은 사내 인트라넷 게시판에 사연을 올린 뒤 임직원의 댓글 1개당 1000원을 후원하는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