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한국경제 올스톱
세월호 참사 후폭풍이 한국 경제를 강타하고 있다. 소비심리가 꽁꽁 얼어붙으면서 경제 활동 자체가 위축되고 있어서다. 세월호 참사 이후 내수시장은 추모 열기속에 국민들이 외부 활동을 크게 자제하면서 얼어붙고 있다. 레저·관광 유통 업계 등이 치명타를 입고 있다. 실제 19일, 20일 주말동안 서울 어린이대공원을 찾은 방문객은 11만1390만명으로 전주에 비해 37.4% 급락했다. 과천 서울대공원 방문객도 15% 가까이 감소했다. 유통업계 역시 예외가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