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90% 개헌 찬성···혼합형 정부보다 대통령제 선호
국회가 개헌에 대해 전문가들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개헌에 찬성하는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정세균 국회의장실이 7월 20~31일 ‘국회 휴먼네트워크’에 등록된 각계각층 전문가 1만6841명(응답자 3396명, 응답률 20.2%)을 대상으로 개헌 및 선거구제 개편에 대해 이메일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의 개헌 찬성률은 88.9%에 달했고 개헌이 국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응답률도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