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캡처] 4살 딸 술 먹이고 학대한 죗값···‘집행유예’
끊이지 않는 아동학대, 이번엔 4살 아이에게 술을 먹인 사건입니다. 아이의 아버지인 A(39)씨는 지난해 6월 3일부터 27일까지 총 9차례에 걸쳐 소주, 맥주, 포도주 등을 딸(4)한테 마시게 한 혐의로 기소됐었는데요. A씨의 혐의는 이뿐만이 아닙니다. 2012년 7월 경남의 한 기도원에선 울며 보채는 딸을 승용차에 2시간가량 혼자 두고 방치하기도 했습니다. 기도에 방해된다는 게 이유. 같은 해 8월말엔 자신의 발가락을 딸로 하여금 5∼10분간 입으로 빨도록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