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제9회 보성벚꽃축제’ 개최
보성군은 벚꽃이 만개한 군립백민미술관 일원에서 오는 6일 ‘제9회 보성벚꽃축제’를 개최한다. 보성 벚꽃축제는 천년고찰 대원사를 시작으로 보성군 관내 100리길이 화려한 꽃송이로 뒤덮여 해가 갈수록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해 봄철 꼭 가봐야 하는 벚꽃 길로 상춘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특히, 천년고찰 대원사 진입로는 1980년부터 가꾼 왕벚꽃 나무가 울창한 숲을 이루면서 ‘왕벚꽃 터널’이라고 불릴 정도로 환상적인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