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세계, 오픈 3년만에 대표 지역 상권으로 도약
대구신세계가 오픈 3년만에 지역 대표 백화점으로 도약했다. 9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민자 복합환승센터 개발 첫 사례로 안착한 ‘대구신세계’는 오픈 1년만에 대구시 백화점 전체 1위 매출을 기록하고, 2년만에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하는 등 대구 소비지도를 새로 그렸다. 복합환승센터를 품고 있어 많은 유동인구를 자랑하는 대구신세계는 동대구역 골목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으며 대구광역시 균형 발전에 일조했다는 평이다. 2016년 12월 대구신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