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건설산업, 이번엔 주인 찾을까
법정관리 중인 동양건설산업이 재매각된다. 지난달 노웨이트 컨소시엄과의 M&A가 중도금 납부 지연으로 무산된 지 한 달 만이다.동양건설산업은 지난 5월부터 추진한 인수합병(M&A) 계약이 해지되면서 재매각에 나선다고 24일 공시를 통해 발표했다. 앞으로 기업매각 공고를 내고 매수 후보자들로부터 인수의향서(LOI)를 받을 계획이다.지난달 우선협상자였던 노웨이트 컨소시엄이 완납하기로 한 중도금 200억원을 투입하지 않아 매각은 실패했다. 당시 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