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유 전 하나금융 회장 중국서 은행 노하우 전수
김승유 전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중국 현지 은행에 금융노하우를 가르친다. 이자리는 중국 은행들이 김 회장의 경영을 배우고 싶다는 요청에 따른 것이다. 김 전 회장은 다음달 7일 중국으로 출국해 올 상반기동안 중국에 머물 계획이다. 김 회장은 최근 중국 은행들 간 연합체인 '아시아금융협력연맹'에서 고문으로 와달라는 제안을 수락하고 중국 체류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의 민생은행 등 33개 은행을 회원사로 두고 있는 '아시아금융협력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