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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안정 검색결과

[총 8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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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은 총재 "높은 금리 장기간 지속···유동성 공급 제도 정비해야"

금융일반

이창용 한은 총재 "높은 금리 장기간 지속···유동성 공급 제도 정비해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앞으로 높은 금리수준이 장기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예상치 못한 금융불안 발생시 유동성이 적시에 충분히 공급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잘 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총재는 5일 한은 별관 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된 '한국은행·한국금융학회 공동 정책심포지엄'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대출 제도 개편으로 인해 도덕적 해이와 같은 부작용을 줄이는 방안도 함께 고민해나가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번 심포지

인플레이션·금융안정 불확실성 커졌다···연내 금리 인하 선그은 한은

금융일반

[통화신용보고서]인플레이션·금융안정 불확실성 커졌다···연내 금리 인하 선그은 한은

"물가안정에 중점을 두고 긴축기조를 상당기간 지속하면서 추가 인상 필요성을 판단하겠다" 한국은행이 14일 국회에 제출한 통화신용정책보고서를 보면 향후 기준금리 방향에 대해 "성장세를 점검하면서 중기적 시계에서 물가 상승률이 목표수준에서 안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은은 인플레이션(물가상승)과 금융안정 등이 통화정책의 변수가 될 것으로 봤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6~7월 2%대를 기록했지만 물가안정 목표수준(2%)에 안정

한은, 은행 자금조정대출 금리 '기준금리+50bp'로 하향

은행

한은, 은행 자금조정대출 금리 '기준금리+50bp'로 하향

자금조정대출 적용금리가 '기준금리+50bp'로 기존(기준금리+100bp)보다 하향 조정된다. 이는 한은의 금융안정 기능을 강화하는 차원이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27일 회의에서 예금취급기관의 유동성 안전판 역할을 강화하는 방향의 대출제도 개편안을 의결했다. 이는 현행 대출제도가 주요국 대비 좁은 담보증권 범위 탓에 예금인출 시 일시적으로 유동성 사정에 어려움을 겪는 예금취급기관 지원에 한계가 있다는 진단에 따른 조치다. 우선

한은 "현 기준금리, 긴축적인 수준···앞으로도 긴축기조 유지"

금융일반

[통화신용보고서]한은 "현 기준금리, 긴축적인 수준···앞으로도 긴축기조 유지"

한국은행이 현재 기준금리는 중립금리 범위를 소폭 상회하는 긴축적인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향후 인플레이션, 금융불안정 등 불확실성이 큰 만큼 당분간 긴축기조를 유지할 것이란 방향도 거듭 강조했다. 한은은 8일 국회에 제출한 통화신용정책보고서에서 "지난해 하반기 물가상승압력과 외화부문 리스크가 동반 증대되는 상황에서 금리인상 속도를 높여 기준금리를 조기에 긴축적인 수준으로 인상하는 방향으로 대응했으며 4분기 이후에는 금융시장

한은, 대출 적격담보증권 확대 기한 3개월 더 연장

금융일반

한은, 대출 적격담보증권 확대 기한 3개월 더 연장

한국은행이 금융안정을 위해 대출 적격담보증권 범위 확대 조치 종료 기한을 연장한다. 중소기업 대출 비율도 차등을 없앤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1일 지난해 레고랜드 사태로 시행한 대출 적격담보증권 범위 확대 조치의 종료 기한을 이달 30일에서 7월 31일로 3개월 추가 연장한다고 밝혔다. 대출 적격담보증권, 차액 결제이행용 담보증권, 공개시장 운영 환매조건부증권(RP) 매매 대상 증권대상증권 등에 대한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을 지속하

한미 금리차 22년만에 최대···금융안정 챙기는 한은의 복잡해진 셈법

한미 금리차 22년만에 최대···금융안정 챙기는 한은의 복잡해진 셈법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0.50%포인트(p) 인상하는 빅스텝을 밟으면서 한미간 기준금리차는 역대 최대 수준인 1.25%p까지 벌어졌다. 이는 22년여 만의 가장 큰 폭이다. 연준이 내년 말 최종금리 수준을 5.1%대로 끌어올리면서 한국은행 금통위의 고민도 깊어지게 됐다. 금융안정, 경제성장 등 기준금리 인상에 속도조절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외국인 투자자금 유출, 원화가치 절하, 물가 안정 등을 이유로 공격적인 긴축이 필요하

고승범 “‘회색코뿔소’가 다가온다···‘금융안정’에 만전 기해야”

고승범 “‘회색코뿔소’가 다가온다···‘금융안정’에 만전 기해야”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미국의 통화긴축 가속화와 맞물려 ‘회색코뿔소’로 비유되던 잠재 위험이 현실화하고 있다며 ‘금융안정’이란 정책 목표 달성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13일 금융위원회는 고승범 위원장이 이날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에서 경제·금융시장 전문가와 간담회를 갖고 리스크 요인과 대응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행사엔 ▲최재영 국제금융센터 원장 ▲한상춘 논설위원 ▲안유화 성균관대 교수 ▲이철호 칼럼니스트

한국은행, 최근 금융권 지적 부쩍 많아져···이유는?

한국은행, 최근 금융권 지적 부쩍 많아져···이유는?

한은법 개정으로 금융안정기능 추가…공동검사로 보폭 넓히는 한은한은 “일부 은행 BIS 조작 여지” 지적에 금감원 ‘발끈’한은 13일 “채무자구제제도 미흡” 지적 이어 15일 “은행규모 커질수록 수익↓·위험성↑”…우리금융 메가뱅크론 겨냥 관측최근 들어 금융권의 주요 현안들에 대한 한국은행의 지적이 부쩍 늘어나고 있어 그 배경을 두고 궁금증이 일고 있다.한은은 지난달 국회에 제출한 금융안정보고서에서 ‘위험가중자산 선정의 적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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