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전쟁 '선방' 경상수지 12개월 연속 흑자 기록
올해 1월 경상수지가 흑자를 기록했다. 12개월 연속 흑자 규모로 엔저 등 환율위기에서도 선방을 했다는 평가다. 한국은행이 27일 내놓은 '2013년 1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1월 경상수지는 22억5000만달러로 12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특히 상품수지 분야에서 활약이 빛났다. 상품수지 흑자규모는 정보통신기기와 석유제품 등의 수출 호조로 전달 19억2000만 달러에서 26억달러로 확대됐다. 본원소득수지 흑자규모도 전달 6억4000만 달러에서 9억7000만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