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예산정책처 “실질 GDP 2022년 2.8%까지 성장 전망”
국회예산정책처는 우리 경제가 올해 역성장한 뒤 내년에 회복세에 진입, 내후년에는 3%가량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30일 국회예산정책처 ‘2021년 및 중기 경제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경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권에서 벗어나 2021년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2.3%에 집입한다. 2022년에는 실질 GDP 2.8%로 고점에 도달한 뒤 성장률이 점차 둔화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우리 경제의 잠재성장률은 최근 5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