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은, ‘공동보증제’ 도입···中企 보증서 부담완화 차원
해외건설·플랜트 정책금융 지원센터가 ‘공동보증 제도’를 도입했다. 공동보증 제도는 해외건설협회의 평가를 바탕으로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해외건설 관련 보증을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산업은행, 서울보증보험과 시중은행이 공동으로 보증을 제공하는 제도다. 수은을 포함한 5개 정책금융기관은 해건협의 사업성 평가를 바탕으로 B등급 이상인 중소·중견기업의 해외건설·플랜트 프로젝트에 연간 3000억원 한도 내에서 18% 비율로 보증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