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고용디딤돌’ 프로그램 1기 교육 시작···405명 참가

현대자동차그룹이 청년 일자리와 협력사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2018년까지 2400명을 선발하는 ‘고용디딤돌’ 프로그램의 시작으로 405명의 청년인재를 선발하고 8주간의 직무 교육에 들어갔다. 현대차그룹은 1일 안산 중소기업연수원에서 한성권 현대차그룹 인재개발원장, 이영섭 현대기아차협력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상반기 고용디딤돌’ 입교 행사를 가졌다. 서류심사와 인성검사, 면접 등 관문을 뚫고 프로그램에 선발된 405명의 청년인재들은

현대차 ‘고용디딤돌’ 지원자 일주일만에 1500명···모집인원 3배 넘어

현대차그룹의 ‘고용디딤돌’ 프로그램에 1500여명의 지원자가 몰리면서 모집인원의 3배를 넘어섰다. 21일까지 접수가 계속돼 지원자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16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접수를 시작한 고용디딤돌의 지원자가 15일 현재 총 1500여명을 기록했다. 모집인원인 400명의 3배를 넘었다.고용디딤돌 프로그램은 현대차그룹이 청년 일자리 창출과 1차 협력사의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올해 마련했다.현대차그룹이 시행하는 직무교육(2개

SK, ‘고용디딤돌’ 첫 시동···청년구직자 1000명 선발

SK그룹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도입한 ‘SK 고용 디딤돌 프로그램’이 지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본격 가동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SK그룹은 이날부터 고용디딤돌 프로그램 1기 참여자 1000명에 대한 선발 절차를 시작할 예정이다. 다양한 직무교육과 인턴십을 통해 취업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도록 돕겠다는 방침이다. 지원자는 5일부터 18일까지 2주 동안 SK가 개설한 사이트(www.skdidimdol.com)에 접속해 희망 기업과 인턴 직무를 기재

“고용 절벽 없애자” 청년 품는 재계

청년들의 ‘고용 절벽’ 현상이 사회적인 문제로 비화되면서 대기업들이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단순히 일회성에 그친 청년 고용 활성화가 아니라 장기적으로 청년 일자리를 대폭 늘릴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작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대기업들이 청년 고용 확대 프로젝트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 것에는 여러 배경이 있다. 투자 여력이 충분한 대기업이 청년 고용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줘야 내수 경기가 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