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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기업 잉여현금흐름, 2년 째 감소세···1~3분기 총누적액 -2조5천787억원

일반

주요 기업 잉여현금흐름, 2년 째 감소세···1~3분기 총누적액 -2조5천787억원

국내 주요 기업의 잉여현금흐름(FCF) 누적액이 최근 2년 새 감소세를 보인 가운데 올해 결국 마이너스(-)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FCF는 기업이 창출한 수익(영업활동현금흐름)에서 세금과 영업비용, 설비투자액 등 지출(자본적 지출)을 제외하고 남은 현금을 뜻한다. 기업의 실제 자금 사정과 배당 여력을 보여주는 지표로 쓰인다.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국내 매출 상위 500대 상장사 중 3년 비교가 가능한 265곳

자산운용사 지난해 영업익 '반토막'···수수료·투자손익 급감

증권일반

자산운용사 지난해 영업익 '반토막'···수수료·투자손익 급감

지난해 국내 자산운용사들의 영업이익이 반토막 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자산운용사 2곳 중 1곳이 적자를 기록했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자산운용사의 영업이익은 1조1850억원으로 전년 대비 1조2683억원(51.7%) 감소했다. 영업수익은 4조7999억원으로 수수료 수익 및 증권투자 손익 급감하면서 같은 기간 7829억원(14%) 줄었다. 특히 증권투자 손익은 130억원으로 전년 대비 9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비용은 3조6149억원으로 판매·관리

가계대출 3개월 연속 감소세···기타 대출 확 줄었다

가계대출 3개월 연속 감소세···기타 대출 확 줄었다

은행 가계대출이 3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2022년 2월중 금융시장 동향'을 보면 2월 은행 가계대출은 전월에 이어 1000억원 감소를 기록했다. 은행 가계대출 잔액은 1060조1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이 지난달 2조2000억원에서 1조8000억원으로 증가세가 완화됐고 기타대출은 2조6000억원 감소에서 1조9000억원 감소했다. 주담대의 경우 전세 및 집단대출 관련 자금 수요가 지속됐지만 주택매매거래 둔화 등으로 전

대기업집단 채무보증 2679억원···전년比 9.1%↓

대기업집단 채무보증 2679억원···전년比 9.1%↓

올해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대기업집단)의 계열사 간 채무보증액이 1년 전보다 9.1% 줄어든 2678억원으로 집계됐다. 공정거래위원회가 26일 공개한 채무보증 현황을 보면 올해 지정된 32개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중 8개 집단이 채무보증을 하고 있었고 그 규모는 2678억원이었다. 채무보증액은 올해 1203억원이 해소되고 936억원이 새로 생기면서 1년 전(2945억원)보다 267억원(9.1%) 줄었다. 채무보증 집단에 코오롱, 롯데가 추가되고 기존 채무보증을 해소한 한진

김상조號 공정위, 소송 패소율 4년 만에 한 자릿수

김상조號 공정위, 소송 패소율 4년 만에 한 자릿수

매년 두 자릿수를 기록하던 공정거래위원회의 행정소송 패소율이 지난해는 한 자릿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정위가 직접 진행한 소송에서는 패소가 한 건도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공정위가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작년 공정위가 치른 소송은 총 163건(확정판결 기준)이었다. 과징금이나 경고 처분 등 공정위의 제재는 법원의 1심 효력을 가진다. 불복한다면 서울고등법원에 항소할 수 있다. 이 판결도 동의

‘GM쇼크’ 취업자 증가 10만명대 추락···8년 만에 최저

‘GM쇼크’ 취업자 증가 10만명대 추락···8년 만에 최저

극심한 실업난에 취업자 증가 폭이 10만 명을 겨우 넘어섰다. 이는 8년여 만에 가장 적은 수준이다. 통계청이 14일 발표한 ‘2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608만3000명으로 1년 전보다 10만4000명 증가했다. 이는 2010년 1월 1만 명 감소한 후 가장 낮은 수준의 증가 폭이다. 취업자 수 증가 폭은 지난해 9월 31만4000명을 기록한 뒤 3개월 연속 20만 명대를 기록하다가 1월 33만4000명으로 넉 달 만에 다시 30만 명대로 올라섰다. 하지만 한 달 만에 10만 명대

한전 영업이익 7조 급감, 원전 때문

한전 영업이익 7조 급감, 원전 때문

한국전력공사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전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약 7조원 감소한 주요 요인은 전력 판매량이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하면서 전력판매 수익은 3000억원 증가했으나, 해외사업수익 등이 7000억원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민간 구입전력비(3조5000억원), 연료비(2조5000억원), 신규 건설된 발전기·송배전 설비의 감가상각비(8000억원) 등 영업 비용이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세부적

커피·바나나·초콜릿의 공통점을 아시나요

[카드뉴스]커피·바나나·초콜릿의 공통점을 아시나요

커피와 바나나 그리고 초콜릿. 이 세 먹거리,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먹거리라는 점 외에 닮은 점이 전혀 없어 보이는데요. 알고 보면 이들 먹거리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중 하나는 지구의 기후변화 탓에 점차 생산량이 줄어들다 최악의 경우 먹지 못하게 될 수도 있는 먹거리라는 점입니다. 세계는 물론 한국에서도 인기 음료가 된 커피. 지난해 미국에서는 2050년까지 남아메리카의 커피 재배 면적이 최대 88% 감소할 수 있다는 연구

한전, 3분기 영업이익 감소···“유가상승 영향 탓”

한전, 3분기 영업이익 감소···“유가상승 영향 탓”

국제유가가 6일(현지시간) 최고치로 치솟으면서 한국전력공사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한전은 7일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2조772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7.3%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한전 관계자는 “판매량이 상승하며 매출은 늘었으나 유가상승 등의 영향으로 연료비와 전력구입비가 증가해 영업이익은 줄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거래일 종가보다 배럴당 1.71달러(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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