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구로병원 감마나이프센터, ‘감마나이프 수술’··· 500례 달성
고대구로병원 감마나이프센터(센터장 권택현)가 30일 수술 500례를 달성했다. 지난 2017년 2월 서울 서남부권 최초 감마나이프센터를 개소한지 약 2년 3개월 만이다. 감마나이프 수술은 두개골이나 두피를 절개하지 않고 강한 방사선의 하나인 감마선을 이용해 수술용 나이프를 사용하여 뇌신경 질환을 치료하는 첨단 방사선 수술법이다. 절개를 하지 않기 때문에 전신마취, 출혈, 감염 등에 대한 부담이 없고 수술 및 회복시간이 짧아 고령이나 수술 고위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