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부동산 수익 악화에 고심 깊어진 KT···물류 사업으로 돌파구
KT의 부수입 역할을 톡톡히 했던 부동산 사업이 부진이 심화한 가운데 물류 사업 확장을 통해 돌파에 나섰다. 수도권 내 수요가 높은 물류창고 시행 사업을 통해 부진했던 부동산 수익성을 끌어올리겠다는 복안이다. 26일 정보통신(IT) 업계 등에 따르면, 탈통신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는 KT는 부동산 사업에도 강한 드라이브를 걸어오고 있다. KT의 부동산 사업은 자회사 KT에스테이트를 통해 대부분 전개하고 있는데, 통신 기술의 발전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