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강도 높은 AI대책 추진
전라남도 최대 가금 사육지인 나주시가 겨울철을 앞두고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강도 높은 방역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경기와 충남지역 야생조류 분변에서 AI바이러스가 검출되고 유럽 등지에서도 AI발생이 급증하고 있어 올 겨울은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나주시(시장 강인규)에 따르면 선제적 방역대책 추진을 위해 지난 9일부터 기존 동수동거점소독시설에서 산포거점소독시설을 추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