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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단, 태영건설 기업개선계획 4개월여만에 승인···급박했던 과정들(종합)

금융일반

채권단, 태영건설 기업개선계획 4개월여만에 승인···급박했던 과정들(종합)

태영건설 채권단이 기업개선계획을 결의하면서 태영건설이 본격적인 워크아웃(기업 재무구조개선) 절차에 돌입하게 됐다. 30일 태영건설 주채권단 KDB산업은행은 이날 금융채권자협의회에서 제3차 금융채권자협의회에서 부의한 기업개선계획안이 75% 이상 찬성을 얻어 가결됐다고 밝혔다. 산업은행은 "기업개선계획이 가결됨에 따라 태영건설과 금융채권자협의회는 기업개선계획과 PF사업장 처리방안을 차질 없이 이행할 예정"이라며 "자본잠식을

KB금융, 스타트업 육성 조직 'KB이노베이션 허브' 10주년 행사

은행

KB금융, 스타트업 육성 조직 'KB이노베이션 허브' 10주년 행사

KB금융그룹은 30일 금융권 최초의 스타트업 육성·지원 전담 조직인 'KB 이노베이션(Innovation) 허브(HUB)센터' 설립 10주년을 맞아 기념 행사를 열었다. KB금융 여의도 신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금융위원회, 정부 투자기관, 벤처캐피탈, 스타트업 관계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KB금융은 지난 10년간 매년 혁신 스타트업을 선발하여 성장 단계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KB스타터스' 운영했다. 이를 통해 총 255개의 스타트업을 선발해

KB국민은행, 6억달러 선순위 글로벌 채권 발행

은행

KB국민은행, 6억달러 선순위 글로벌 채권 발행

KB국민은행은 지난 29일 6억달러 규모의 선순위 글로벌 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한 글로벌 채권은 3년 만기 3억달러, 5년 만기 3억달러로 구성된 듀얼 트랜치(Dual-Tranche)로 발행했다. 금리는 각각 동일 만기 미국채 금리에 60bp(1bp=0.01%포인트)와 65bp를 가산한 5.409%, 5.298%로 확정됐다. 총 150여개 이상의 기관이 참여해 전체 발행 금액인 6억달러의 약 5배 수준인 28억달러 이상의 주문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KB국민은행은 가

태영건설 기업개선계획 결의 '디-데이'···채권단 75% 동의시 워크아웃

금융일반

태영건설 기업개선계획 결의 '디-데이'···채권단 75% 동의시 워크아웃

워크아웃(재무구조 개선 작업) 절차를 밟고 있는 태영건설 기업개선계획안 결의가 30일 진행된다. 태영건설은 우리은행 등 일부 채권자가 개선안에 담긴 '채무 유예'에 대한 반대 의견을 냈지만 최종 결의는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 KDB산업은행에 따르면 이날 태영건설 주 채권단은 금융채권자협의회를 열고 기업개선계획의 주요 내용을 결의한다. 주요 안건에는 대주주의 ▲보유 구주 100대1 감자 ▲워크아웃 전 대여금(4000억원) 100% 출자전환 ▲

경제 뇌관 된 '기업 대출'···기업 규모 상관없이 연체율 줄상향

은행

경제 뇌관 된 '기업 대출'···기업 규모 상관없이 연체율 줄상향

고금리 속 자금난으로 돈을 제때 갚지 못하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기업 대출 리스크가 경제 뇌관으로 지목됐다. 특히 현재 대기업보다는 중소기업 중심으로 연체율이 상승세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건설업종 연체율이 1%를 넘어서는 등 PF대출 리스크가 가시화된 모양새다. 28일 한국금융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업 대출 규모는 총 1889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기업 대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된 2019년 말부터 작년 말까지 분

신용보증기금, '혁신적 조달기업 성장지원' MOU

금융일반

신용보증기금, '혁신적 조달기업 성장지원' MOU

신용보증기금이 대전 소재 조달청 대회의실에서 조달청과 '혁신적 조달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조달시장에서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은 기업의 성장과 도약을 확대 지원하고, 양 기관 간 정보 교류 강화를 통한 혁신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신보는 기존 지원 대상인 혁신제품과 벤처나라 지정 기업뿐만 아니라 우수조달물품 지정 기업과 해외조달시장 진출

하나금융, ESG경영 확대···임팩트 공시 협의체 이니셔티브 가입

은행

하나금융, ESG경영 확대···임팩트 공시 협의체 이니셔티브 가입

하나금융그룹은 국내 금융권 최초로 미국 JP모건(JPMorgan Chase & Co)과 프랑스 나틱시스은행(Natixis CIB)이 지난해 4월 공동 발족한 임팩트 공시 협의체(Impact Disclosure Taskforce, 이하 IDT) 이니셔티브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IDT는 2030년 UN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이하 SDGs) 달성을 위해 개발도상국 내 ESG 관련 자금 유입 촉진을 목표로 설립됐다. 개발도상국 내 기업들에게 '지속가능개발 임팩트 공시(S

양종희 KB금융 회장, '바이바이 플라스틸' 챌린지 동참

은행

양종희 KB금융 회장, '바이바이 플라스틸' 챌린지 동참

KB금융그룹은 양종희 KB금융 회장이 29일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려는 목적으로 환경부가 추진하는 범국민적 캠페인이다. 이는 참여자가 탈 플라스틱을 위한 실천 각오를 밝히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해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양종희 회장은 챌린지 참여 영상을 통해 "세상을 바꾸는 금융 KB금융그룹도

새마을금고 관리·감독 강화···금융위, '상호금융팀' 신설

금융일반

새마을금고 관리·감독 강화···금융위, '상호금융팀' 신설

금융위원회가 최근 각종 사고가 연이어 터졌던 상호금융권(신협·농협·새마을금고)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상호금융팀'을 신설했다. 이에 따라 금융당국 관리 사각지대에 있었던 새마을금고에 대한 관리가 강화됐다. 금융위는 28일 지난 3월 20일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 후속조치로 복합지원팀과 상호금융팀을 오는 2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호금융팀은 상호금융권의 건전한 발전과 체계적인 관리·감독을 행정안전부·농림축산식품부와 협

한국금융硏 "기업대출 1900조원···상환 리스크 글로벌 위기 수준"

은행

한국금융硏 "기업대출 1900조원···상환 리스크 글로벌 위기 수준"

국내 금융기관 기업 대출이 지난해 말 기준 약 1900조원까지 불어난 가운데 상환능력이 취약한 기업의 차입금 비중은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까지 높아졌다. 신용상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28일 '위기별·산업별 비교 분석을 통한 국내 기업부채 현황과 시사점'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금융기관 기업대출 잔액은 지난해 말 1889조6000억원(은행권 1350조5000억원, 비은행권 539조1000억원)으로, 팬데믹 기간(2019년 말∼2023년 말)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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