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유무선·탈통신 사업 성장에 지난해 영업익 21% ‘껑충’
SK텔레콤이 5G 등 무선 매출 증가, 설비투자 감소, 미디어 및 보안 등 뉴ICT 사업 호조 영향으로 지난해 영업이익 두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8조6247억원, 영업이익 1조3493억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3일 공시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4.98%, 영업이익은 21.76% 늘어났다. 지난해 4분기 기준 연결 매출은 4조8393억원, 영업이익은 3311억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9.74%, 109.46% 늘었다. SK텔레콤의 지난해 부문별 매출을 살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