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신보, 상반기 1200억원 규모 '녹색자산유동화증권' 발행
신용보증기금은 올해 상반기 1200억원 규모의 G-ABS(녹색자산유동화증권)를 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G-ABS는 중소·중견기업의 녹색금융을 지원하는 증권이다.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지난해 국내 최초로 도입한 신보의 G-ABS는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에 부합하는 녹색경제활동 영위기업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1년간 이차보전(중소기업 4%포인트, 중견기업 2%포인트)하고, 신보 또한 3년간 편입금리를 0.2%포인트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