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대기업 하반기 전략 점검 스타트···삼성·SK·LG CEO 모인다
국내 주요 그룹들이 이달 말부터 줄줄이 사장단 회의를 열고 하반기 전략 점검에 나선다.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사장단 회의는 연말 인사를 앞두고 진행되는 만큼 무게감이 남다르다. 글로벌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각 총수가 내놓을 메시지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19일 재계에 따르면 이달 말 LG그룹을 시작으로 10월에는 SK그룹이 사장단 회의를 열며 12월에는 삼성전자가 전략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LG그룹은 분기별로 구광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