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0 대책]통합당 “새로운 해법 아닌 세금폭탄”
정부가 부동산 대책을 새로 내놓자 미래통합당은 ‘세금폭탄’이라며 비판했다. 10일 배준영 통합당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정부가 다주택자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실효세율을 대폭 인상하고, 임대사업자의 세제 혜택을 줄이거나 폐지하는 22번째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배 대변인은 “내심 새로운 해법과 처방을 기대했지만, 역시나 꺼내든 카드는 ‘세금폭탄’이었다”라며 반발했다. 정부의 대책에 대해 “시장논리와 국민 정서는 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