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D램 현물가 5개월간 30% '쑥'···'반도체 시장 회복' 전망 쏟아져
메모리 D램 현물 가격이 5개월 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D램의 경우 반도체 시장 선행지표로 통해 시장 회복 전망에 힘이 실리는 분위기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메모리 공급사들의 감산 효과가 D램 가격 상승을 이끈 것으로 분석한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D램 범용 제품인 'DDR4 8기가비트(Gb) 2666'의 현물 가격은 지난 8일 기준 1.937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1.761달러 대비 올해 들어서만 10% 상승했다. 지난해 9월 4일에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