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올레 패밀리박스’ 연말 이벤트 시행

KT는 가족간 데이터·멤버십 공유 애플리케이션인 ‘올레 패밀리박스’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고급 브랜드 남녀 향수 세트를 제공하는 연말 이벤트를 12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해당 이벤트는 올레마켓과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올레 패밀리박스’ 앱을 다운받고 올레 아이디로 로그인 후 응모 가능하다. KT는 이벤트 응모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가족이나 연인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시가 10만원 상당의 고급 브랜

KT 황창규 회장, ITU-유네스코 브로드밴드 위원회 멤버 선임

KT는 황창규 회장이 ITU와 유네스코가 공동 주관하는 브로드밴드 위원회의 ‘브로드밴드 위원’으로 선임됐다고 18일 밝혔다.황 회장은 지난주 세계 최대 이동통신사업자 연합체인 GSMA의 이사회 멤버로 선임 된데 이어 글로벌 통신 대표 협의체인 ITU-유네스코 브로드밴드 위원회 위원으로도 선임돼 글로벌 ICT강국으로서 한국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셈이다.브로드밴드 위원회는 UN 반기문 총장의 주도로 2010년 설립되어 전세계 브로드밴드 인프라와 디

kt estate 임직원 30명, 동자동 쪽방촌 봉사활동 실시

KT의 종합부동산 대표기업 kt estate는 사내 봉사단체 ‘한마음 동아리’가 동자동 희망나눔센터에서 겨울맞이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앞서 kt estate는 2014년 7월부터 임직원들이 기부한 재원을 바탕으로 희망나눔기금을 구성한 바 있으며 올 해 그 첫 번째 활동으로 동자동 희망나눔센터와 쪽방촌을 대상으로 환경 개선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봉사활동에 참가한 kt estate 임직원 30명은 희망나눔센터의 암벽 조경작업과 지하 1층의 천장 보수

kt mhows, 모바일상품권 사업으로 일본시장 진출

KT 그룹 모바일 마케팅 전문기업 kt mhows는 17일 모바일상품권 서비스 기프티쇼의 일본 사업인 ‘기프트 스마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프트 스마트’는 국내 기프티쇼와 흡사한 비즈니스 모델로 유무선 웹사이트를 통해 상품을 구매하는 것은 동일하나 모바일로만 전송이 가능한 기프티쇼와 달리 이메일이나 SNS를 통해서도 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다는 차이점이 있다. 메시지를 수신한 고객은 전국의 해당 브랜드 매장에서 실물상품으로 교환할 수

KT, 스미싱 피해 예방하는 ‘올레 안심문자’ 출시

KT는 MMS 문자 메시지에 임의적으로 도용이 불가능한 안심마크를 표시해 스팸 및 스미싱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올레 안심문자’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올레 안심문자’는 기업 등이 보내는 공지, 안내, 광고 목적의 MMS 문자메시지를 고객이 수신할 경우 해당 문자에 불법 또는 보안 요소가 없음을 의미하는 ‘안심’ 마크를 표시해 스팸 및 스미싱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서비스다.인증된 기업이 발송하여 문자 내용이 정상적인 경우에만 표

올레tv, 14개 SD 채널 HD로 전환

KT IPTV 서비스 올레tv는 기존 표준해상도(SD) 방송 채널을 고해상도(HD 1920x1080)로 전환하며 화질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이에 따라 올레tv는 기존 SD 화질로 송출됐던 중화TV, 카툰네트워크 등 14개 채널을 HD로 전환했으며 전체 채널(213개) 중 HD 채널수는 164개로 유료방송 업계에서 가장 많은 HD 채널을 제공하는 사업자가 됐다.회사 관계자는 “UHD 등장과 함께 시청자들이 HD 화질에 익숙해지면서 SD 방송은 시장 경쟁력을 잃고 있다”며 “SD 방송을

유료방송 합산규제, 국회 파행으로 연내 처리 무산

유료방송 합산규제의 연내 처리가 국회 파행으로 결국 무산됐다.합산규제는 1개 사업자가 케이블TV, IPTV, 위성방송의 점유율을 더해 전체 시장의 3분의 1(33.3%)을 넘지 못하게 하는 것으로 관련 법안들의 법제화를 놓고 KT와 반 KT 진영이 공방을 벌이고 있다. 앞서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는 17일 전체회의 및 법안심사소위를 통해 합산규제의 내용을 담은 방송법 개정안을 처리할 방침이었으나 정윤회씨 국정 개입 사건 파문 등으로 미뤄졌다.이로

KT, 서해5도에 재난통신분야 최신 서비스 구축

KT는 백령도를 비롯해 대청도, 소청도, 연평도, 소연평도 등 서해 5도에 ‘위성 LTE’를 구축하고 5개 섬 중 규모가 가장 큰 백령도에는 재난안전체계 개선을 위한 LTE 기반 음성/영상 무전기도 보급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위성 LTE는 기존 무선 네트워크 환경이 구축돼있지 않더라도 KT가 보유하고 있는 무궁화 5호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통신이 가능한 서비스다. 위성안테나로 송수신된 신호를 LTE로 변환하고, 이를 펨토셀(초소형 기지국)에 연결해 반경

스카이라이프 “합산규제, 위성방송 미래·종사원 생존권 위협”

전국언론노동조합 스카이라이프지부가 합산규제에 대해 위성방송의 미래와 종사원들의 생존권을 위협한다며 법안 통과를 정면으로 반박했다.합산규제는 1개 사업자가 케이블TV, IPTV, 위성방송의 점유율을 더해 전체 시장의 3분의 1(33.3%)을 넘지 못하게 하는 것으로 관련 법안들의 법제화를 놓고 KT와 반 KT 진영이 공방을 벌이고 있다. 이에 스카이라이프지부는 16일 성명을 내고 “케이블방송사업자들이 KT와 우리 회사를 겨냥해 합산규제를 도입하려 하자

합산규제 국회심사 앞두고 유료방송 업계 물밑작업 ‘치열’

케이블TV나 IPTV 등 방송사업 특수관계자의 총 점유율이 전체 유료방송가구의 3분의 1(33.3%)을 넘지 못하도록 하는 합산규제안의 국회심사를 앞두고 유료방송 업계의 물밑작업이 치열해지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제이씨엔울산중앙방송, 한국케이블TV광주방송 등 7개 지역 케이블 방송(SO)들은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에 합산규제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요구하는 청원서를 냈다. 청원서에는 거대 통신사업자의 IPTV 시장지배력이 급속히 방송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