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경협주 파헤치기-GS건설]매출 증가세에도 높은 부채비율 부담
GS건설의 주가가 박스권을 넘어섰다.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을 계기로 남북경협이 기대되면서 건설업종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측돼서다. 18일 종가기준 GS건설의 주가는 4만4200원으로 남북정상회담이 가시화된 지난 3월 6일 종가(2만8500원)와 비교해 55.08% 증가했다. 지난 5월 28일에는 5만4700원까지 급등하기도 했다. GS건설의 주가가 5만원대를 넘어선 것은 지난 2013년 이후 5년만이다.GS건설의 주가는 지난 2013년 어닝쇼크 이후 줄곧 2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