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새로가 띄우고 진로가 얹고···제로슈거 소주, 진정한 승자는
제로슈거 소주가 국내 소주업계의 새로운 접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롯데칠성이 '새로'를 내놓고 국내 소주 시장에서 제로슈거 열풍을 일으킨 가운데 하이트진로가 '진로'를 리뉴얼하고 '진로 골드'를 내놓으며 공격적으로 나서는 모양새다. 업체 간 신경전도 치열하다. 롯데칠성이 새로를 '대표' 제로슈거 소주로 설명하며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키우는 한편, 하이트진로는 진로를 제로슈거 소주 부문 '1위'라는 키워드로 홍보에 나서며 양사 간 경쟁이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