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 서울 10℃

  • 인천 10℃

  • 백령 8℃

  • 춘천 7℃

  • 강릉 13℃

  • 청주 13℃

  • 수원 10℃

  • 안동 15℃

  • 울릉도 13℃

  • 독도 13℃

  • 대전 13℃

  • 전주 14℃

  • 광주 14℃

  • 목포 14℃

  • 여수 15℃

  • 대구 19℃

  • 울산 19℃

  • 창원 17℃

  • 부산 17℃

  • 제주 14℃

"해지가 답?" 짠내 나는 청약 금리 인상에 실망한 민심

소셜 캡처

"해지가 답?" 짠내 나는 청약 금리 인상에 실망한 민심

등록 2022.11.09 15:39

박희원

  기자

"해지가 답?" 짠내 나는 청약 금리 인상에 실망한 민심 기사의 사진

"해지가 답?" 짠내 나는 청약 금리 인상에 실망한 민심 기사의 사진

"해지가 답?" 짠내 나는 청약 금리 인상에 실망한 민심 기사의 사진

"해지가 답?" 짠내 나는 청약 금리 인상에 실망한 민심 기사의 사진

"해지가 답?" 짠내 나는 청약 금리 인상에 실망한 민심 기사의 사진

"해지가 답?" 짠내 나는 청약 금리 인상에 실망한 민심 기사의 사진

기준금리가 빠르게 오르면서 주택청약종합저축 금리도 인상해야 한다는 국민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었는데요. 어제(8일) 국토교통부가 청약저축과 국민주택채권 금리를 각각 0.3% 포인트 인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청약저축 금리는 현재 1.8%에서 2.1%로, 국민주택채권 발행금리는 현재 1.0%에서 1.3%로 각각 인상. 납입액이 1천만 원인 가입자의 경우, 연 이자가 현재 18만 원에서 21만 원으로 늘어나게 됐는데요.

현재의 기준금리(3.0%)를 감안했을 때 예상보다 적은 인상폭에 많은 사람들이 실망했습니다.

최근 집값도 매섭게 하락하는 추세인데요. 이번 기회에 청약통장을 없애고 이자가 많은 예금으로 갈아탄다는 의견도 적지 않았습니다.

'국민 통장'으로도 불리는 청약통장. 최근 기준금리가 올라가면서 상대적으로 금리가 낮은 청약통장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었는데요. 이번 0.3% 포인트 인상으로, 민심은 더욱 싸늘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