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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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조달 검색결과

[총 16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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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10월 P-CBO 5854억원 발행

금융일반

신보, 10월 P-CBO 5854억원 발행

신용보증기금은 금융시장 안정과 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 지원을 위해 5854억원 규모의 P-CBO를 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발행을 통해 신보는 중견기업 25개, 중소기업 158개 총 183개 기업에 5854억원의 자금을 지원한다. 이 중 신규자금은 3725억원, 기존 회사채 차환자금은 2129억원이다. 또한 신보는 기업들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녹색기업, ESG경영 역량 우수기업 및 사업재편기업 등에 금리 인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보 관계자는

기업 자금조달 숨통 트이나···훈풍 부는 회사채 시장

기업 자금조달 숨통 트이나···훈풍 부는 회사채 시장

연초 들어 기업들이 잇따라 대규모 자금조달에 성공하면서 극심한 투자심리 위축에 시달리던 회사채 시장에도 다소 숨통이 트이는 분위기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 포스코(신용등급 AA+)는 2·3·5년물 총 35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 수요예측에서 총 3조9700억원의 주문을 받았다. 기관들의 수요가 몰리면서 2년물 500억원 모집에는 9000억원, 3년물 2000억원 모집에 2조1150억원, 5년물 1000억원 모집에는 9550억원에 달하는 자금이 들어왔다. 이는 지

은행채 이어 수신금리까지 제동···자금조달 난감해진 은행권

은행

은행채 이어 수신금리까지 제동···자금조달 난감해진 은행권

금융당국이 은행채 발행에 이어 수신금리 인상까지 자제할 것을 권고하면서 은행권이 난감해졌다. 이는 은행권의 주된 자금조달 수단이기 때문이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금융당국은 은행권에 예금금리 인상 경쟁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시중은행에서 수신금리 경쟁을 하게 되면 은행권에 자금이 쏠리면서 제2금융권의 유동성 부족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다. 금융당국은 지난 14일에도 은행권 금융시장 점검회의에서 시장안정화 노력

행안부, 새마을금고 자금조달 현황 등 관리 강화

행안부, 새마을금고 자금조달 현황 등 관리 강화

행정안전부가 새마을금고의 자금조달과 운영현황 등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행안부는 지난 27일 새마을금고와 정책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최근 금리 인상과 자금시장 변동성 확대 등으로 금융시장 불안 요인이 증가하고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에 부동산개발 관련 대출 현황 등을 점검하고 금융시장 안정화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특히 행안부는 새마을금고의 자금조달

기준금리 상승 여파에···저축성보험 신계약 670%↑

보험

기준금리 상승 여파에···저축성보험 신계약 670%↑

기준금리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이율이 높은 저축성 상품 판매 증가세가 두드러진다. 27일 생명보험협회 통계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대비 7월 저축성보험 신계약액은 6개월만에 670% 증가했다. 추이를 살펴보면 1월 2조2665억원, 3월 7조4248억원, 5월 12조9456억원, 7월 17조4550억원으로 급진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실제 최근 IBK연금보험은 5년간 5.3% 확정이율을 적용한 방카슈랑스 전용 연금보험을 출시했는데, 목표 금액이었던 5000억원을 단 이틀만에 넘겼다

도시정비 대어 3곳 남았는데···부동산 PF발 건설사 위기에 자금 초비상?

건설사

도시정비 대어 3곳 남았는데···부동산 PF발 건설사 위기에 자금 초비상?

최근 건설업계 위기론이 여느 때보다 더욱 고조되는 분위기다. 아파트 분양시장이 크게 꺾인데다 '레고랜드 사태'로 채권시장마저 얼어붙는 가운데 일부 정비사업장에도 프로젝트파이낸싱(PF) 발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부동산 PF시장이 사실상 '올스톱'된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레고랜드 사태가 결국 도시정비사업장에도 악영향을 미치며 도미노 현상이 잇달아 나타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현재 정비사업

현대캐피탈, 1930억원 규모 日사무라이본드 발행 성공

카드

현대캐피탈, 1930억원 규모 日사무라이본드 발행 성공

현대캐피탈이 일본에서 200억엔(약1930억원) 규모의 사무라이 본드(엔화표시 채권)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사무라이 본드는 만기가 1년 6개월, 2년, 3년으로 나뉜 '트리플 트렌치(Triple Tranche)' 채권으로 규모는 1년 6개월 만기 채권이 45억엔, 2년 만기가 95억엔, 3년 만기가 60억엔이다. 현지 발행 금리는 0.98%(1년 6개월), 1.05%(2년), 1.21%(3년)으로 결정됐다. 이번 사무라이 본드 발행은 사모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SMBC Nikko와 KB증권이 공동

'회사채 미매각·금리 리스크'에...한온시스템, 2500억원 조달 재검토

'회사채 미매각·금리 리스크'에...한온시스템, 2500억원 조달 재검토

세계 시장 점유율 2위 자동차 열 관리 업체 한온시스템이 자금 조달 계획을 재검토한다. 당초 25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타진했으나 천정부지로 치솟은 금리에 조달 계획을 전면 취소했다. 단기 내 재추진 가능성도 있지만, 고금리 기조가 적어도 연말까지는 이어질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어 발행 일정을 내년으로 미루거나 기업어음(CP)나 대출 등 금리 부담이 상대적으로 덜한 조달 루트를 찾을 것이란 관측이다. 한온시스템은 최근 2500억원 규모의

제주항공, 790억 규모 사모 영구채 발행···"국제선 정상화 준비"

제주항공, 790억 규모 사모 영구채 발행···"국제선 정상화 준비"

제주항공이 이달 두 차례에 걸쳐 사모 영구채 790억원을 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지난 12일 630억원 규모로 1차 발행됐고, 오는 26일 160억원 규모로 2차 발행할 예정이다. 발행금리는 연 7.4%이며, 1년 뒤 스텝업 조건에 따라 연 12.4%까지 오른다. 이후 매년 1%포인트씩 금리가 인상된다. 제주항공은 올 1분기말 기준 보유 현금성자산은 2200억원 이상으로 현금은 충분한 상황이다. 하지만 리오프닝을 앞둔 시점에서 연말 결손금 누적에 따른 부분자본잠식 우

코오롱인더, 600억 조달해 생산확대···‘물 들어올 때 노 젓는다’

코오롱인더, 600억 조달해 생산확대···‘물 들어올 때 노 젓는다’

올해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기록하며 상승세에 올라탄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원재료 확보를 위해 외부에서 자금을 조달한다. 생산을 확대해 실적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약 600억원 규모의 무보증사채(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사채)를 발행하기 위해 이날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발행금액과 이자율은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종 결정되고, 최대 800억원까지 늘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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