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 서울 10℃

  • 인천 10℃

  • 백령 8℃

  • 춘천 7℃

  • 강릉 13℃

  • 청주 12℃

  • 수원 10℃

  • 안동 15℃

  • 울릉도 13℃

  • 독도 13℃

  • 대전 13℃

  • 전주 15℃

  • 광주 15℃

  • 목포 15℃

  • 여수 17℃

  • 대구 20℃

  • 울산 19℃

  • 창원 18℃

  • 부산 16℃

  • 제주 15℃

장귀용 검색결과

[총 618건 검색]

상세검색

국민주택 기준, 바뀔 때 됐다

기자수첩

[기자수첩]국민주택 기준, 바뀔 때 됐다

분담금 폭탄 이야기가 곳곳에서 들린다. 원자재가격과 인건비 등 원가 상승으로 공사비가 폭등한 측면도 있지만, 최근 사업을 추진 중인 곳 중 상당수는 일반분양이 적은 탓도 무시할 수 없다. 기존 아파트의 용적률이 너무 높거나 평형이 작아서 원소유주들의 집을 넓히고 공공기여를 하고 나면 남는 용적률이 없는 것이다. 용적률 상향이나 자재비 절감, 신공법 적용 등 사업성을 높이고 비용을 줄이는 방법은 무궁무진하다. 하지만 용적률 상향의 경우

노후계획도시특별법 시행 한 달 앞으로···관건은 공공기여

도시정비

노후계획도시특별법 시행 한 달 앞으로···관건은 공공기여

노후 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노후도시특별법) 시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적용 대상 지역 관할 지자체들은 관련 조례를 마련하기 위한 내부 논의가 한창이다. 전문가들은 지자체 재량이 큰 공공기여를 조절해 사업성과 공급량을 조절할 것으로 전망한다. 노후도시특별법이 오는 4월 27일부터 시행된다. 노후도시특별법은 20년이 지난 100만㎡ 이상의 택지를 정비하면서 용적률 등을 완화하는 법이다. 인접‧연접한 복수의 택지를 결

한신공영, '현장통' 전재식 복귀로 수주‧영업 확대하나

건설사

한신공영, '현장통' 전재식 복귀로 수주‧영업 확대하나

2021년 대표이사로 한신공영을 이끌었던 전재식 대표가 다시 전면에 나선다. 현장통인 전재식 대표의 복귀하면서 업계에선 2년 간 재무통 선홍규 대표체제에서 내실다지기에 집중한 한신공영이 실적확대로 전략을 전환할 것이란 분석이 제기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신공영은 오는 29일 열리는 주추총회에서 지난해 12월 사장으로 취임한 전재식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한신공영은 사내이사 선임이 가결되면 이사회를 열

해외선 필수인 공사비 절감방법 'VE' 국내선 안 되는 이유

도시정비

[NW리포트]해외선 필수인 공사비 절감방법 'VE' 국내선 안 되는 이유

"해외에선 비용대비 효율을 높이기 위해 VE 작업이 필수적으로 들어갑니다. 국내에선 2000년에 제도를 도입했지만 아직 걸음마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전직 대형건설사 임원 A씨) 건설원가 상승으로 인한 공사비 인상 여파가 건설업계와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 추진 단지를 옭아매고 있다. 전문가들은 공사비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선 VE절차를 활성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은다. 공사비 인상 두고 갈등 심화…정부 조치도 '속수

현대vs포스코, 여의도한양 수주전 덕에 웃은 건 '대우건설'

도시정비

현대vs포스코, 여의도한양 수주전 덕에 웃은 건 '대우건설'

현대건설이 올해 도시정비사업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여의도 한양 수주전에서 승기를 거머쥐었다. 다만 업계에선 승전보를 올린 현대건설보다 수주전에 뛰어들지 않은 대우건설이 챙긴 실속이 더 크다는 말이 나온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여의도 한양아파트는 지난 23일 주민전체회의를 열고 548명 중 314표를 얻은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맞상대인 포스코이앤씨는 231표를 얻는 데 그쳤다. 다만 업계에선 여의도 한양 수주전으로 가장 큰 이득을 본

현대엔지니어링, 98개 협력사와 협력강화 도모

건설사

현대엔지니어링, 98개 협력사와 협력강화 도모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22~23일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2024년 HEC 협력사 최고경영자 정기총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엔지니어링과 협력사 간의 소통과 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를 포함한 경영진과 협력사 98개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행사에 참석한 협력사 대표들과 경영현황 및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분과별 간담회를 통해 협력사들의 건의사항을 청

현대건설, 여의도한양 수주···도시정비 최강자 자존심 지켜

도시정비

현대건설, 여의도한양 수주···도시정비 최강자 자존심 지켜

현대건설이 올해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여의도한양 재건축 사업을 수주하며 도시정비 분야의 최강자임을 증명했다. 업계에선 그간 주요 건설사들과의 경쟁을 이기며 기세를 올리던 포스코이앤씨 상대로 거둔 승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여의도 한양 재건축사업의 시행자인 KB부동산신탁은 23일 오후 2시 여의도 하나증권빌딩에서 주민전체회의를 열고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현대건설은 이번 승리로 도시정

송파구 재건축, 공사비 동상이몽에 시공사 선정 난항

도시정비

송파구 재건축, 공사비 동상이몽에 시공사 선정 난항

치열한 시공권 확보 경쟁이 예상됐던 송파구 재건축 시장이 찻잔 속 태풍에 그치는 모양새다. 입찰에 참여하는 업체가 부족해 시공사 선정 절차가 무산되는 단지가 많아서다. 업계에선 조합이 생각하는 적정 공사비가 건설사의 계산과 괴리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최근 송파구에서 시공사 선정을 추진 중인 재건축 조합 중 상당수는 수의계약으로 시공사를 찾았다. 가락미륭아파트는 포스코이앤씨와 수의계약을 맺었다. 가락삼익맨

박상우 국토부 장관 재산, 12월 청문회보다 6800만원 줄어

부동산일반

박상우 국토부 장관 재산, 12월 청문회보다 6800만원 줄어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의 신고재산이 지난해 12월 인사청문회 당시 보다 6800만원가량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2일 관보에 공개한 신규·퇴직 고위공직자 수시 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박 장관의 재산은 배우자와 부모 명의의 재산을 포함 총 9억3758만원이다. 지난해 2월보단 6800만원 가량 줄었는데, 은행 채무(약 3800만원)가 증가한 것 등이 영향을 미쳤다. 부동산은 박 장관 본인 명의의 군포 산본 소재 아파트와 부친 명의의 부산

올해 최대 격전지 여의도한양 재건축···시공권 향방은

도시정비

올해 최대 격전지 여의도한양 재건축···시공권 향방은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시공권을 두고 현대건설과 포스코이앤씨가 맞붙었다. 특별계획구역 지정을 통해 용적률을 600% 올린 덕에 사업성이 좋은 단지로 양사 모두 고급화와 이익환급 등을 내걸며 민심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영등포구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시공사가 오는 23일 결정된다. 사업시행사인 KB부동산신탁은 이날 여의도 하나증권빌딩에서 주민전체회의를 열고 현대건설과 포스코이앤 중 한 곳을 시공사

+ 새로운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