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유량계측, 가스탐지, 펌프 가동 등 사람이 직접 하기 어려운 설비를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 기술이나 무선 업무환경에서 직원들의 업무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시스템 개발 등의 실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양사는 이번 실증사업의 결과와 기존 설비 활용 사례 등을 토대로 스마트 플랜트 구축에 필요한 무선통신환경의 활용범위와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다.
공준일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은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석유화학 업종의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물인터넷 솔루션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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