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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인천신항 배후단지 中企 공동물류센터 조성·운영 추진

IPA, 인천신항 배후단지 中企 공동물류센터 조성·운영 추진

등록 2018.06.18 11:05

주성남

  기자

IPA 김종길 물류전략실장이 인천항 공동물류센터 조성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IPA 김종길 물류전략실장이 인천항 공동물류센터 조성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는 지난 14일 중소포워더를 대상으로 인천신항 공동물류센터 조성계획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인천신항 배후단지 1단계1구역에 약 3만9,000㎡ 규모로 조성예정인 공동물류센터는 배후단지내 입주를 위한 기준 물량 및 초기 투자비 부담에 따른 중소 물류기업의 배후단지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한 것으로 10개 이내의 컨소시엄으로 구성 가능토록 할 예정이며 상부 창고시설은 입주기업이 건축한다.

IPA가 신항 배후단지내 약 18만6,000㎡ 규모로 조성예정인 LCL 클러스터는 연간 처리물량이 많은 기업이 단독 또는 소규모 컨소시엄으로 참여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중소 물류기업들을 유치해 포워더 집객효과를 높여 물동량을 창출하겠다는 방침이다.

IPA의 공동물류센터 조성계획은 상반기 중 추진여부를 확정하고 계획 수립 후 하반기에 우선협상자를 선정해 내년 상반기 중 창고건설에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IPA 김종길 물류전략실장은 “단독으로 물류센터 확보가 어려운 중소 물류기업에 대한 물류공동화 인프라 사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공동물류센터 조성으로 중소기업의 물류경쟁력 강화 및 상생협력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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