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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 종합훈련’ 실시

인천교통공사,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 종합훈련’ 실시

등록 2018.05.16 17:34

주성남

  기자

16일 귤현기지사업소에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실시되고 있다.16일 귤현기지사업소에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실시되고 있다.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중호)는 16일 귤현기지사업소에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계양구청, 계양소방서 등 13개 기관·단체, 일반시민 등 5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30종 51대가 동원됐다. 올해 훈련은 지진대비에 중점을 두고 재난상황 발생 시 긴급구조, 진압, 복구·수습단계까지 재난 책임기관별 역할분담을 통해 실제적인 대응능력과 기관간의 협조체계, 재난대피 훈련 등 재난시스템을 사전에 점검하고 사고수습 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6.0규모의 지진발생으로 귤현차량기지 인근을 지나던 유조차가 전복, 기름이 유출돼 전동차 화재가 발생하고 여진으로 건물이 무너지면서 대형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전개됐다.

이날 훈련과 병행해 인천지하철 56개역 등 공사 전사업장에서는 지진발생을 대비한 대피훈련과 지하철 이용시민을 대상으로 대피방법, 심폐소생술, AED 사용법 등 생활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중호 사장은 “이번 훈련은 재난발생 시 긴급구조기관과 지원기관 간의 역할분담을 통한 대응역량을 강화하고자 준비했다"며 ”훈련에서 지적된 문제점과 미흡한 점은 개선대책을 수립해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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