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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4차 산업혁명의 선제적 대응 위한 기술전략 간부토론회’ 개최

인천교통공사, ‘4차 산업혁명의 선제적 대응 위한 기술전략 간부토론회’ 개최

등록 2018.02.26 17:44

주성남

  기자

사진제공=인천교통공사사진제공=인천교통공사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중호)는 26일 교통연수원에서 공사 기술본부 산하 간부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기술전략 간부토론회’ 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월 국토부의 스마트(SMART) 철도안전관리체계 정책수립에 따라 4차 산업혁명의 선제적 대응을 통한 공사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 성장 동력원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맹윤영 기술본부장은 토론회에서 ▲지능화 신산업 생태계 구축을 통한 인식개선 ▲조직역할의 재정립 ▲산학연 활성화 등을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에 따른 공사의 최우선 중점과제로 제시했다.

토론회는 ‘시민중심의 4차 산업혁명 기술전략’이라는 주제발표에 이어 기술 분야별로 ▲RAMS 통합시스템 도입 ▲SMART 변전소 구축 ▲지능형 CCTV 설치 ▲초소형드론을 이용한 시설물 점검 ▲사물인터넷 기술기반 승강기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등에 대한 토론 순으로 펼쳐졌다.

이중호 사장은 “지금까지는 기계화, 대량생산, 인터넷이 기업의 혁신을 이끌었지만 앞으로는 로봇이나 인공지능(AI)을 통한 실재(實在)와 가상이 통합된 가상 물리 시스템이 기업과 산업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며 “단일 기술개발이나 분야별 지원방식에서 과감히 탈피해 기술부서 간 폭넓은 소통과 다양한 의견수렴으로 시민의 관점에서,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기술전략을 모색해 달라” 고 당부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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